유홍림 총장은 6월 12일(수) 서울대 발전재단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우리 시대의 영웅 바리톤 사무엘 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대 발전재단과 문화예술원이 주관하여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사무엘 윤과 윤 교수의 지도를 받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드리머즈’ 아티스트 그룹이 풍성한 목소리로 공연을 펼쳤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기부자들의 힘찬 박수와 열렬한 호응 속에서 진행된 음악회에는 기부자와 동반 가족, 학내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의 시대를 넘어 문화력인 시대에 학생 활동과 문화 소통의 중심지인 문화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관 리모델링’ 모금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문화관 건립 후원에 함께해 주신 기부자분들을 영원히 기억하는 네이밍 예우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하여 2028년 새롭게 탄생할 문화관의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