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은 5월 14일(화)에 열린 학부대학 제3차 릴레이 포럼에 참석했다. 제2차 포럼은 “학부교육 혁신, 학생들은 무엇을 원하는가?”를 주제로 박준영 총학생회 직무대행 등 4명의 학생이 발제를 준비해 진행됐다.
학생 발표자는 1)학부 교육 혁신과 학생 사회와의 소통, 2)변혁적 역량 기반 미래교양교육 디자인, 3)교양 과학 교과목의 교육 수요와 학제성 반영, 4)자유전공학부 교육의 융합적 가치와 학부대학으로의 적용 방향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참석자들은 학생들과 종합 토론 시간을 통해 학부교육 혁신에 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유홍림 총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학교 1학년 교육은 학생 진로, 가치관, 세계관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잠재력을 백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학부대학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대 학생, 교직원들이 다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