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과 릿쿄대 니시하라 렌타 총장
유홍림 총장은 5월 1일 서울대 관악 캠퍼스 행정관에서 일본 릿쿄대학교의 니시하라 렌타 총장을 접견하였다.
릿쿄대는 서울대와 학술 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 대학이자,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CAMPUS Asia (Collective Action for Mobility Program of University Students in Asia)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울대와 릿쿄대, 북경대 위안페이칼리지, 싱가포르국립대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교환, 공동 온라인 강의, 방학 인텐시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학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니시하라 총장은 CAMPUS Asia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대에서 수학한 릿쿄대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단지 지식 교환뿐만 아니라 공동의 탐구 주제에 대한 다른 나라 학생들의 새로운 관점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임을 강조하였다.
유 총장은 서울대에서 운영하는 국제 하계 강좌, SNU in the World 등의 다양한 학생 대상 국제 교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울대와 릿쿄대의 학생들이 교류할 기회가 앞으로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