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은 지난 4월 19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4·19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4·19 민주평화상은 2020년 4·19민주혁명 60주년을 맞아 서울대문리과대동창회에서 4·19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자유·민주·정의·인권·평화의 구현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매년 1명씩 시상하고 있다. 올해 4·19민주평화상 수상자로는 한국인의 우주를 향한 꿈과 자긍심을 높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선정되었다.
유홍림 총장은 축사에서 “4·19 정신은 그간 대한민국 민주화와 경제발전의 동력이었고, 과학기술 시대가 된 현재에는 우리 국민의 도전정신으로 계승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러한 도전정신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사회에 과학기술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이고, 따라서 과학기술 발전은 공동체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 ‘공동선’을 위한 노력이다. 우리나라의 원대한 꿈을 위해 그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오신 이상률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