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은 지난 6월 20일(화)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나노융합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센터’ 증축 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는 1988년에 개소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공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학으로는 최대 규모의 반도체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전국 대학, 기업체, 연구기관에 첨단분야 핵심 인력을 지원했다.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지는 ‘나노융합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센터’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시설 건립과 산학협력센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유홍림 총장은 축사에서 “한국이 반도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반도체기술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전략이며, 국가의 운명이 달린 이 일은 서울대학교가 앞장서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