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하는 유홍림 총장
유홍림 총장은 지난 3월 24일(금)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된 ‘시간의 두 증명-모순과 순리’ 전시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전시는 서울대학교 미술관과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시간과 전통을 주제로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전시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 75점과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100여 점이 넘는 소장품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의식주에 녹아있는 우리의 전통과 지혜에서 오늘날의 삶과 예술, 문명의 길을 밝힐 영감을 구한다.
유홍림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전시가 과거, 현재, 미래를 통섭하는 미술의 가치를 통해 우리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간을 초월한 보편적 가치와 순리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