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 학내ㆍ외에서 각종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승희 명예교수 (국사학과)
보관문화훈장 수상 (12월 8일)
국사학과 최승희 명예교수가 문화재청이 선정하는 올해의 문화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승희 명예교수는 한국 고문서학을 개척하고 초석을 다진 공로로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보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재홍 교수 (전기공학부)
제20회 해동학술상 수상 (12월 10일)
전기공학부 이재홍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 20회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재홍 교수는 무선통신시스템 연구에 대한 국내 및 국제적 연구를 주도하여 관련 분야 학문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되어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원식 교수 (의대 외과학교실)
2010 GSK ERI Research Grant Award상 수상 (12월 13일)
의대 외과학교실 한원식 교수가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국내 연구자로는 처음으로 ‘2010 GSK ERI Research Grant Award’ 상을 수상했다. 한원식 교수는 35세 이하 젊은 여성 유바암을 연구해 암세포 및 유전자 발현 단계에서 생물학적 특징과 기전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건 교수 (약학과)
보건산업기술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12월 15일)
약학과 김상건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올해 보건산업기술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건 교수는 급만성 간염과 간경변, 간 대사장애 등 간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하고 펜넬캡슐의 상품화를 통해 중소제약사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천기 교수 (의대 신경외과학교실)
2010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11월 9일)
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정천기 교수가 2010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기술진흥 의료기기 부문에 선정 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천기 교수는 의료정보의 확대 및 안정화를 위해 서울대병원 의 공식의무기록을 전자의무기록으로 일원화해 의료정보를 병원 운영의 핵심요소로써 적용 가능 하게 만든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광철 교수 (성악과)ㆍ백병동 명예교수 (작곡과)
제5회 대원음악대상 연주상ㆍ작곡상 수상 (12월 15일)
음대 성악과 연광철 교수와 작곡과 백병동 명예교수가 제5회 대원음악 대상에서 각각 연주상과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연광철 교수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할 뿐 아니라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연주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작곡과 백병동 명예교수는 독주곡과 실내악,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100여 곡의 작품을 발표하며 우리나라 작곡계를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작곡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광복 교수 (전기공학부)
제9회 한국공학상 수상 (12월 22일)
전기공학부 이광복 교수가 제9회 한국공학상 전기 전자 분야에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광복 교수는 와이브로 시스템과 초고속 데이터 통신의 핵심 원천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공학상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희영 교수 (의대 소아과학교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12월 31일)
의대 소아과학교실 신희영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희영 교수는 국립민속박물관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