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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문화재단 김종섭 이사장, SNU Commons 기금에 1억 원 쾌척

2024.02.28.

유홍림 총장과 김종섭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홍림 총장과 김종섭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적 가치를 실현하고,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삼익문화재단 김종섭 이사장(서울대 문리학 학사 66-70)이 서울대학교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SNU Commons 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김종섭 회장은 1997년부터 꾸준히 모교에 기부하며 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에 참여하고 있다.

김종섭 회장은 “모교가 세계 속의 서울대로 자리매김하며, 후배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에 서울대는 2024년 2월 21일(수) 오후 4시에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등 교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유홍림 총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학교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을 더하여 주신 회장님의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서울대학교가 본 기금을 통해 캠퍼스의 중심에 배움과 소통, 문화공간을 만들며, 미래 사회를 이끄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섭 이사장은 국내외적으로 기업의 책임과 개인의 공익적 활동에도 적극적 행보를 보이는 기업인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문리과대학 총동창회장,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ROTC 동문회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NGO코피온 이사장, ROTC 중앙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김종섭 이사장은 공익기관 및 비영리기관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저소득층이 문화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재단